EXHIBITION
전시활동
철든 작가 단체전
2021.09.14 ~ 2021.10.10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 『우수예술지원』 사업의 GachiArt기획전 “철 든 작가 전”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철 스크랩 재활용 업체와 연계하여 폐 금속 자원을 미술재료로
이용하여 예술로 재생되는 작품전시
작가의 말
인간에 의해 사용되고 길들여진 타자기의 금속은 잉크와 손때가 묻어 고유의 부식질감을 나타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가능한 텍스쳐와 내구성을 가집니다.
한 세대의 소통을 담당했던 아날로그 타자기는 사라졌고, 사람간의 소통에 있어, 보다 빨라지고 간편해진 디지털세기를 살고 있지만 진정한 소통의 언어라는 것은
결코 편리함과 빠름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란 것을 표현합니다.
엔틱타자기를 해체, 재구성한 현대인의 무기시리즈연작입니다.
이것은 소통의 순기능이면에 도사린 역기능을 표현합니다.
그것은 서서히 오랜시간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어입니다.
한 세대의 소통을 담당했던 아날로그 타자기는 사라졌고, 사람간의 소통에 있어, 보다 빨라지고 간편해진 디지털세기를 살고 있지만 진정한 소통의 언어라는 것은
결코 편리함과 빠름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란 것을 표현합니다.
엔틱타자기를 해체, 재구성한 현대인의 무기시리즈연작입니다.
이것은 소통의 순기능이면에 도사린 역기능을 표현합니다.
그것은 서서히 오랜시간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어입니다.
전시작품
